홈페이지 | 종합 게시판 | 알리는 글 | 상위 홈으로 | 게시판 관리 |
내 눈엔 다들 똑같이 생겼는데 뭐가 다를까???
양변기 뚜껑이 제 몸체보다 약간 작습니다.
이 집에 이사 들어오면서 예전부터 본래 있었던 걸 바꾸긴 했지만, 제짝이 아니었기에 자꾸만 어긋난 걸 사게 됩니다.
그랬음에도 그 자리서 텀블링하며 뛰놀 일도 없었기에 그럭저럭 써왔지만, 아무래도 삐걱거리는 소리 들릴 때마다 신경이 쓰이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엔 저놈 몸뚱이에 가장 근접한 놈 골라서 다시 끼우려고 줄자를 가져다 재고 또 쟀지요.
그렇게 하여 구글링도 해보고 인터넷 쇼핑몰도 뒤져보는데 몸체와 일치하는 건 그 어디에도 안 보이네요.
그런데도 가장 근접한 놈 / 그중에서도 가장 저렴한 놈 찾으려고 몇 번을 뒤적입니다.
- 찾았습니다!!! -
- 제 눈엔 아무리 봐도 모두가 똑같은데 그 가격은 천차만별이네요 -
도대체 왜 그럴까요?
- 소액 다 매 전략??? -
- 눈먼 돈 쓸어 담기 전략??? -
- 공정 사회 / 공정 경제 전략??? -
- 질러놓고 보는 거야 전략??? -
그것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택배비 넣고도 만 원짜리 한 장으로도 충분한 놈을 찍어서 주문했어요.
- 이런 일로 누구도 국정원(안기부)에 불려가는 일 없기를 바라면서 '코로나(나쁜 놈)를 상상합니다. -
~ 종잇장의 갈등 ^^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8 |
도대체 그날 내 등에서 무슨 일이 있었을까?
![]() | 류중근 | 2022.10.15 | 2 |
47 | 다우다 껍데기 이불을 캐시미어 껍데기 이불로 바꿉니다. | 류중근 | 2022.10.10 | 2 |
46 |
어쩌다가 거기 살았던 시절(고향 생각)이 떠오를 때면^
![]() | 류중근 | 2022.09.29 | 2 |
45 |
아오^ 이제 며칠만 참고 기다리면 그 자리에 새로움이 피어나겠네!
[1] ![]() | 류중근 | 2022.09.21 | 2 |
» |
내 눈엔 다들 똑같이 생겼는데 뭐가 다를까???
[1] ![]() | 류중근 | 2022.09.18 | 2 |
43 |
치매 아니라 건망증이라고 고집부리고 싶은데….
![]() | 류중근 | 2022.09.17 | 2 |
42 |
와~ 자판이 이렇게도 화려했었나???
![]() | 류중근 | 2022.09.14 | 10 |
41 |
손톱만 한 리튬전지 하나 탓에 내 컴퓨터 순직하시다
![]() | 류중근 | 2022.09.13 | 11 |
40 |
다 보지 않았어도 줄거리가 들어오는 드라마를 봤다.
![]() | 류중근 | 2022.09.11 | 10 |
39 |
기다리는 건 나이 먹었어도 여전히 설레네요
![]() | 류중근 | 2022.09.09 | 7 |
쇼핑몰 검색 기준에 가격 대비 최저가 6,000원에서 최고가 8,500원을 잡아 이 정도에 그치고 말았지 그나마 그 기준 설정하지 않았을 땐 그 가격 차이 엄청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