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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이제 며칠만 참고 기다리면 그 자리에 새로움이 피어나겠네!
~ 아기 다리 고기 다리는 꼴딱!!! ^^ ~
큰애나 작은애가 보고 싶네요.
어딘가에서 잘살고 있겠지만, 그래도 궁금합니다.
91년에 94년생이니 큰놈은 서른도 넘었고 둘째는 이십 대의 막바지겠네.
아비는 그쯤에서 불(火)이었는데 우리 애들은 뭐가 되어 살고 있을까?
혹시나 페북에 그 얼굴들 비칠까 봐서 찾아보는데 안 보입니다.
아이야 / 내 아이야!
할머니도 삼촌도 그리고 못난 이 아비도 그럭저럭 살아가노니
너흰 우리 걱정하지 말고 늘 건강하게 씩씩하게 살아주려무나!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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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오^ 이제 며칠만 참고 기다리면 그 자리에 새로움이 피어나겠네! [1] | 류중근 | 2022.09.21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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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 사전 - 한국어사전에서
아비
1. ‘아버지(1)’을 홀하게 이르는 말
2. 집안의 어른이 손자, 손녀나 그 이하의 자손에게 그들의 아버지를 이르는 말
3. 자식이 있는 여자가 웃어른 앞에서 자기 남편을 이르는 말
홀하다 忽--
1. 대수롭지 않다
2. 조심성이 없고 행동이 가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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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저는 아버지 되는 처지에서 저 자신을 홀하여 '아비'라고 했거늘 이제야 좀 더 상세히 알고 나니 심정적으로는 그럴듯하지만, 정확한 표현이 아니었네요.
사려 깊은 내 아이들아 / 가방끈 짧은 이 아버지!
부디 '측은지심'으로 / 사회 적응 미숙자 보필하는 마음으로 널리 깊이 헤아려주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