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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이제 며칠만 참고 기다리면 그 자리에 새로움이 피어나겠네!

 

 

~ 아기 다리 고기 다리는 꼴딱!!! ^^ ~

 

큰애나 작은애가 보고 싶네요.

어딘가에서 잘살고 있겠지만, 그래도 궁금합니다.

 

91년에 94년생이니 큰놈은 서른도 넘었고 둘째는 이십 대의 막바지겠네.

 

아비는 그쯤에서 불(火)이었는데 우리 애들은 뭐가 되어 살고 있을까?

 

혹시나 페북에 그 얼굴들 비칠까 봐서 찾아보는데 안 보입니다.

 

아이야 / 내 아이야!

할머니도 삼촌도 그리고 못난 이 아비도 그럭저럭 살아가노니

너흰 우리 걱정하지 말고 늘 건강하게 씩씩하게 살아주려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