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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외장 하드 물리고는 컴퓨터 환경 전체를 백업해봅니다.
걸핏하면 작업표시줄의 '언어 전환기'가 'IME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러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그놈 아이콘이 정말이지 죽사발 돼서 차마 눈뜨고는 못 볼 꼴이죠.
그럴 때마다 저는 그거 해소에 대한 마땅한 답을 못 구했기에 늘 그 자리가 멀쩡했던 순간에 백업해뒀던 자리로 되돌리곤 했었습니다.
그것 백업한 순간이 하루 이틀 전이라면 그나마 새로 고칠 게 별로 없지만, 그도 그보다 멀어지면 그놈 한영전환기 아이콘만 복구했지, 그것 말고는 업데이트해줘야 할 게 한둘이 아녔어요.
그 일이 귀찮기만 하면 그래도 다행인데 프로그램의 앞뒤 상황을 일일이 재야 하는 골치 아픈 일마저 함께하니까 짜증과 분통이 팍팍 끓고 터져요.
오늘도 그런 일로 백업해뒀던 외장 하드 넣고서 복구했었는데 어느 순간에 작업표시줄에서 컴퓨터를 다시 켜야 제대로 작동한다는 알림창이 보입니다.
다른 일 몇 개를 더하고는 특별히 신경 쓰지 않고서 컴퓨터를 재시동했었지요.
그랬더니 작업표시줄의 그놈(한영전환기)이 어느새 본래의 아이콘이 아닌 깨진 아이콘으로 변했데요.
흐흐/ 미치고 팔딱 뛸 노릇입니다.
인터넷에 보면 제어판의 언어 영역에서 '레이아웃'을 바꿔보니 어쩌니 별의별 정보가 싸돌지만, 그 어떤 방식으로도 원상회복이 안 됩니다.
이리저리 굴려보다가 차라리 작업표시줄에서 그놈을 뽑기로 했습니다.
그렇더라도 자판에서 [한/영] 키 누르면 곧바로 한영 전환이 됐으니까요.
인제는 기존에 백업했던 게 믿을만한 정보가 아니니까 외장 하드 내용 모두를 밀어버리고 새롭게 다시 백업해봅니다.
여기까지는 좋았는데 깜빡 이전에 새로 만든 바탕화면을 백업하지 못했던 게 이제야 떠오릅니다.
또 이 글 쓰면서 보니까 작업표시줄에 볼륨 올리는 프로그램이 떠야 하는데 그것도 깔지 않은 채 백업했던 거 같네요.
흐흐 별 수 있나요?
이 글을 올리고 나면 좀 전에 말한 문젯거리 두 개를 처리한 뒤 C 드라이브만 다시 백업해야겠네요.
~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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