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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크롬의 북마크를 정리합니다.

 

아주 최근에 제가 아는 기존의 검색엔진과는 색다른 검색엔진을 찾았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북마크 부문[크롬 메뉴(오른쪽 점 세 개) / 북마크 / 북마크 관리자 / 북마크 가져오기·북마크 내보내기]을 다시금 내보낸 뒤 메모장에서 새롭게 편집하여 내보내는 중이었어요.

 

그러는데 이 순간에 미리 가져온 내용엔 별 쓸모도 없는 사족이 엄청나게 달렸습니다.

그 사족 대부분이 아이디나 아이콘과 관련한 거 같았지만, 실지론 그다지 필요치 않아요.

그 모두를 떼어내느라고 한참이나 걸립니다.

 

또 내보냈을 때 원문 태그에서 'Bookmarks' 부문은 없어도 무방하더라고요.

여태 이런 방식으로 여러 번 북마크를 편집했었는데 이번에 얻은 소득으로는 그것이 제일 큽니다.

 

그 태그가 있었을 때는 '북마크 바' 안으로 또 다른 '북마크 바' 폴더가 있어 그 폴더 속 모든 북마크를 상위로 옮겨야 했던 불편이 있었는데 요번에 그 태그를 없애고 나니 그럴 일도 사라지네요.

별것도 아니지만, 기쁩니다. 흐뭇합니다.

 

이번에 고쳤으니까 정돈한 북마크가 얼마나 될지 세어보니 최상위에 꺼내둔 몇 개의 중복 북마크를 포함해서 총 '271개'입니다.

전에는 그보다 많았었는데 요번에 정리하면서 사라진 북마크 몇 개를 치운 탓에 줄어든 거예요.

 

어쨌든, 정리했으니 당분간은 이걸로 또 손쓸 일은 없겠네요.

그러고 보면 오늘이 7월 말이군요.

 

북마크 내려받을 땐 하루 전이었기에 그 이름도 하루 전으로 기록됐는데 제가 새로운 파일로 편집했으니 그 이름도 오늘에 맞게끔 고쳐봅니다.

 

 

~ ^ 언덕 위의 북마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