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페이지 | 종합 게시판 | 알리는 글 | 상위 홈으로 | 게시판 관리 |
[하나뿐인 내편] 재밌대서 신경 좀 썼다!
저번에 다른 일로 포털 다음에서 드라마 시청률 순위를 검색했다가 이 드라마를 알았었다.
어떨 때는 최신 드라마보다 옛날 것도 괜찮거든.
이게 꽤 높은 순위에 있더라.
그래서 얼른 보고 싶은 마음에 서둘러서 토렌트 파일을 찾았는데 이것 전편을 둘로 나눈 하나는 잘 풀리고 다른 하나는 계속해서 잘 안 풀렸다.
몇 날 며칠을 시도해보고 다른 파일을 찾아서 또 덤벼봤지만, 그 처음엔 80퍼센트대에서 멈췄던 걸 여러 번 시도 끝에 90퍼센트대까지 올렸긴 했지만, 거기서 더는 내려받지 못하는 걸 어떡하겠나?
얼마를 내면 내려받을 수 있는 '웹하드'에 가입했었다.
예전에 한번은 그 드라마 연속물 중 한두 편 탓에 꽤 큰 돈을 내고 말았던 실수를 범했는데 이번엔 그 추이를 자세히 들여다보면서 가장 적절한 조건으로 사들였다.
문제는 예전에 내가 이 프로그램을 이미 봤던 건지 이번이 초면인지 그게 걱정이 된다.
[기억장애]라는 놈! 참으로 머리 아픈 놈이다.
가장 가까이로는 함께 지내는 가족한테 피해를 주고 좀 더 나아가서는 친한 벗들에게도 피해를 준다.
이미 나눴던 이야기를 처음 나눈 것처럼 또 하거나 애초의 입장과 나중에 가진 견해가 달랐다면 나로서도 너무나도 수치스러운 일이다.
이는 한 입 갖고서 둘 말하는 꼴이기에 - 이 얼마나 무책임하고 줏대 없는 짓거린가!
그건 내 성정(성질과 심정. 또는 타고난 본성)에 대한 반란이고 정체성에 대한 엄청난 파탄이며 명백히 이는 이중성격을 자백하는 꼴이 아니겠는가?
약간이나마 들여서 이렇게 새로이 얻은 프로그램이니만큼 차라리 이미 봤어도 그 기억이 없었으면 좋겠다.
중간에 그 기억이 다 떠오르면 나머진 보지도 않고 덮어버릴 테니까….
드라마 / 재미 / 타인이 가진 보편적 정서를 이해하는 것!
~ 사랑 ~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30 |
이미 다 본 동영상 태그 자리, 지우고 나니 산뜻해지네!
| 류중근 | 2023.04.16 | 47 |
| » |
[하나뿐인 내편] 재밌대서 신경 좀 썼다!
| 류중근 | 2023.04.12 | 37 |
| 128 |
은행에서 보냈다는 메일인데 이거 아무리 봐도 수상하다???
[1] | 류중근 | 2023.04.11 | 52 |
| 127 |
나 자신이 [돌대가리] 틀림없는 걸 실시간으로 확인하니까!
| 류중근 | 2023.04.06 | 49 |
| 126 | 홍세민의 흙에 살리라♬ | 류중근 | 2023.04.03 | 46 |
| 125 |
'랜섬웨어 복구'와 과련한 광고를 보려던 참에 불현듯-
| love | 2023.04.02 | 38 |
| 124 |
호스트에서 진작에 도메인 결제정보 제대로 내보냈다면?
| 류중근 | 2023.04.02 | 45 |
| 123 |
파손된 양변기 뚜껑 제짝으로 바꾸고 나니-
[1] | 류중근 | 2023.04.01 | 37 |
| 122 |
우리 아파트에 [전기 안전 작업]과 관련하여서 한 시간 동안 정전한다기에-
| 류중근 | 2023.03.30 | 44 |
| 121 |
이번엔 세수하려다가 허리를 삐었다.
[1] | 류중근 | 2023.03.29 | 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