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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물 - '밀려오는 파도 소리에'
KBS 1TV 콘서트 7080, 18회 - 2005년 3월 12일 방송
https://www.youtube.com/watch?v=yBdpTMHyfZU
지나간 자욱위에
또 다시 밀려오며
가녀린 숨결로서
목놓아 울부짖는
내 작은 소망처럼
머리를 헤쳐풀고
포말로 부서지며
자꾸만 밀려오나
자꾸만 밀려가는
그 물결은 썰물 썰물
동여메는 가슴속을 풀어
뒹굴며 노래해
뒹굴며 노래해
부딪혀 노래해
부딪혀 노래해
가슴속으로 밀려와
비었던 가슴속을
채우려 하네
채우려 하네
밀려오는 그 파도 소리에
밤잠을 깨우고 돌아누웠나
못다한 꿈을 다시 피우려
다시 올 파도와 같이 될꺼나
밀려오는 그 파도 소리에
밤잠을 깨우고 돌아누웠나
못다한 꿈을 다시 피우려
다시 올 파도와 같이 될꺼나
밀려오는 그 파도 소리에
밤잠을 깨우고 돌아누웠나
못다한 꿈을 다시 피우려
다시 올 파도와 같이 될꺼나
밀려오는 그 파도 소리에
밤잠을 깨우고 돌아누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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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영상 보는 중인데 내 가슴에 자꾸만 어떤 노래가 밀어닥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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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젊을 때랑 똑같잖아..?" 친구아들 결혼식장에서 처음 본 신부가, 30년 전 눈물로 입양보낸 내 친딸이라니.."
https://www.youtube.com/watch?v=e9-i99miU-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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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노랫말을 검색엔진에 넣고 찍었더니 그 제목이 '썰물'이었네!
하지만 내 가슴에 밀어닥친 건 '썰물'이 아니라 '밀물'이었다.
지상의 온갖 사연들 다 쓸어가기에 매우 탁해진 썰물과는 달리 오로지 최선 최강으로 가장 넓고 깊은 바다의 품을 온전히 품고 올라오는 밀물은 한없이 맑고 우람하다.
꿈이면 꿈!
사랑이면 사랑!
이제부턴 더 크고 더 나은 내일을 실은 그것!
밀물-
그리고, 그 밀물을 해내려고 안간힘으로 데려갔던 썰물-
https://www.youtube.com/watch?v=yBdpTMHyfZ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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