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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식한 나는 여태 거기가 소방소인 줄 알았습니다.

 

어정쩡하게 끝난 '어떤 드라마' 후속편을 검색해 보니까 '소방서 옆 경찰서'라고 나오네요.

- 미처 못 봤던 드라마 몰아서 두 편을 연속해서 보려는데 나중에 보는 놈이 어째 좀 이상했었습니다. -

- 그래서 전체화면으로 보던 동영상 속성을 기본으로 돌려놓고 보니 화면 위쪽으로 ‘최종회’라고 찍혔더라고요. ㅋㅋㅋ -

 

'뭐야^ 소방소가 아니라 소방서였어!!!'

 

경찰서는 젊은 시절에 불량한 일(?)로 더러 드나들었던 적도 있었기에 일찍이 알고 있었지만, '소방서'는 뜻밖입니다.

 

'야~ 그러면 경찰서에서는 경찰서장이라고 그러니까 거기서는 소방서장이라고 부르겠네^'

'소방서장^ 소방서장!^ 왠지 좀 어색하다~ 내 입에 안 올라서 그러나^|^'

 

 

~ 사랑 ~

 

- 글 쓰던 중에 모기를 두 마리나 박수 처서 잡았는데 모두를 화장실에 버리고 온 지금에 와서 손등이 가려워서 죽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