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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몇 초 사이로 'USB 포트 인식'됐다 / 안 됐다 그러네!
USB 허브 말고요 컴퓨터(데스크톱) 전면에 붙은 포트 둘 중에서 하나가 유독 말썽입니다.
어떨 때는 인식했는데 돌아서면 또 그게 꺼졌습니다.
그 사실도 모르고 만약에 거기에 '윈도 설치 디스크' 넣고 설치에 들어갔다면 이거 환장할 노릇 아니겠어요?
오늘은 이놈 포트를 아예 잘라내고 싶은데 기판(메인보드)의 어느 부분이 여기를 담당하는지 모르겠네요.
그 자리를 확 뽑거나 전선으로 연결됐다면 싹둑 잘라내 '장치 관리자'에서 그 추한 몰골 안 봤으면 합니다.
~ ^ 불량한 USB 포트 - 01 ^ ~

~ ^ 불량한 USB 포트 - 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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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몇 초 사이로 'USB 포트 인식'됐다 / 안 됐다 그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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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중근 | 2022.07.24 | 104 |
데스크톱 뚜껑을 열고 그것 USB 포트 쪽을 들여다보는데 매우 좁고 구석지며 깊은 곳에 있어 잘 안 보입니다.
그래서 손전등을 비추면서 자세히 살폈는데 그쪽에서 두 가닥의 굵은 뭉텅이가 메인보드 기판 쪽으로 뻗었네요.
저는 그 둘 다 USB 포트겠거니 생각하고 좋아했는데 그 가닥들 따라서 쭉 더듬어 보니 한 가닥만 USB 쪽이고 나머지는 오디오 분야에 꽂혔습니다.
그러니까 기판에서 나오는 포트 하나가 허브 노릇 하려고 병렬로 연결됐나 봅니다.
그러든 말든 기판에 연결된 두툼한 선 뭉치를 뽑아버렸어요.
그런 뒤로는 'USB 어쩌고저쩌고했다는 팝업'이 없는 상태에서 다른 일(컴퓨터 종료 때 소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그것 어떻게 해보려고 이것저것을 만졌음) 보다가 제가 잠들었다가 방금 깼습니다.
분명히 컴퓨터가 켜졌을 텐데 'Led'가 모두 잠들었네요.
일단 모니터에 전원을 넣고서 마우스를 마구 움직여 봅니다.
흐흐…. 잠들었던 컴퓨터가 깨났어요.
컴퓨터 종료를 빠르게 하려면 '빠른 부팅 체크를 빼라는 둥' 여러 정보가 있었는데 그런저런 것 손보다가 '디스플레이 쪽 전원 부분'도 이전엔 '없음'이었는데 어느 순간에 '초기화'하여 컴퓨터 재우는 데 동의 했나 봅니다.
컴퓨터가 잠에서 깨자 그 부분부터 '없음'으로 되돌립니다.
그러고는 지금 이 글 쓰다 말고 처음으로 아까 USB 뽑았던 곳 포트 두 군데에 USB 메모리를 넣어봅니다.
어디를 넣어도 컴퓨터에서 일절 반응하지 않네요.
예전엔 멀쩡했던 곳에서도 반응하지 않기에 탐색기를 열고서 봤는데 거기서도 역시 반응이 없습니다.
이제 기판에 완전히 나체로 남은 USB 포트를 어떻게 활용할지를 고민(행복한 고민)할 타임입니다.
그럼 이것으로 보고를 마치렵니다.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