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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마 내칠 수 없는 이름의 페이스북 친구 요청란!
홈피가 일괄적으로 열리는데 페이스북 탭 부위에 아라비아 숫자로 2가 찍혔다.
'도대체 그곳에 뭐가 달렸을까?'
페북 탭이 모두 세 개인데 담당하는 페북 사이트는 둘이고, 나머지는 내가 가입한 정치조직의 최상부다.
하여, 함께 열린 홈피 목록 12개 탭에 내 담당 페북 두 사이트는 넘어가고 그 마지막에서 '알림' 딱지 눌러봤었다.
그 하나는 정치조직 최상부에 올라온 페이지였기에 곧바로 누른 뒤 그걸 담당하는 지역 조직 사이트에 공유시켰다.
문제는 두 개의 알림 중 나머지 하나였는데 그 이름을 보는 순간 내 목이 콱 조여오더라!
'Gong Hyo Jin' - '오^ 저 이름 그녀 아닌가!!!'
내가 도통 텔레비전을 보지 않기에 그녀의 작품을 대한지도 무척 오래됐지만, '생기발랄, 깜찍 오뚝'했던 그 사랑스러움을 잊을 수가 없었다.
즉시, 그 이름 눌러서 그녀의 사이트에 들어갔는데 내가 아는 그 이름이 실제로 그 사람이 아닌가!!!
그리하여 나는 이분의 친구 요청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이전 친구 '대부분과 연을 끊고서' 친구 요청 들어왔을 때 무조건 '삭제'했던 관행을 저버리고 이것도 예외로 두게 되었네.
예전에 미국에서 총잡이 좀 했다는 몇몇으로부터 요청받았을 때도 고심하다가 둘을 받았는데, 그 뒤로는 '대한민국 정통 보수의 지존'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반기문 씨'로부터 요청받았을 때도 잠시 고심하다가 받아들였었다.
참으로 오래간만에 페북에서 친구 하나를 맞이하게 됐네!
어서 오세요! 공효진 선생님!!!
※ 이 글이 오르고 나면 그 즉시, 진짜로 나의 페이스북 친구로 받을 생각(참, 정말, 사실, 진실)입니다~
아참, 그리고 그분 사이트에 오른 그분의 사진을 왜곡한 뒤 내 맘대로 아무 글자(실은 무척 고심해서 작명했지만)나 붙인 건 그분이 아무렇게나 상처를 입는 걸 원치 않아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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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참! 신통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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