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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처럼'을 '사람'으로 바꿉니다.

 

블로그 이름에 '사람'이면 사람이지 '사람처럼'은 또 뭐야!!!

제 블로그에 들렀거나 혹은 들리지 않았을지라도 블로그 이름이 '사람처럼'이라면 아마도 적잖이 그 기분 상했을 겁니다.

 

블로그 이름에서만이 아니라 심지어 '닉네임'에서도 그걸 썼으니 오죽 불편했으려고요.

저 그런 거 있잖아요.

 

그냥 자기 방식대로 지나는 길에 근처에서 누군가가 자기들끼리 싸우는 소리가 들립니다.

얼마나 심하게 싸우는지 쌍욕이 난무했지요.

 

정말이지 그따위 소리 귀 따갑고 불편하잖아요?^!

피할 수만 있다면 그 자리서 얼른 피하고 싶은 게 인지상정이 아니겠어요?^!

 

어쩌면 제가 썼던 그 못된 어투 '사람처럼'도 같은 맥락의 '비속어'로 느꼈을 테죠.

그래서 지금 싹 다 바꿉니다.

 

블로그 이름에서도 / 그리고 그 닉네임도 당연히 / 사람으로 이 순간을 기해 뜯어고칩니다.

 

 

~ 하낫둘^ 센넷^^ ~

※ 그림 출처: Egloos에서의 블로그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