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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페이스북의 운명 - 혹? 판도라의 상자!!!

 

페이스북 초기화를 요청했더니 30일 기한에서 점차 줄어들더니 하루아침에 150일이 추가됐데요.

일전에 스무사흘밖에 안 남았던 그 날 [기다림의 미학(?)]을 설파했었는데 느닷없이 그 몇 배로 늘어나 버리자 '기다림의 미학'은 '초조함의 극치'로 그 형질이 바뀌어 조금 다급해집니다.

 

그랬기에 페이스북의 결정을 수긍할 수 없다며 이의를 제기하네요.

그런 뒤 거기서 내보낸 답글을 보면서 [판도라의 상자]가 번뜩이며 지나칩니다.

 

과연 제 계정의 페이스북은 멀쩡하게 돌아올까요?

아니면 영영 저세상으로 가버리고 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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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의 상자

 

판도라의 상자(Pandora's box), 판도라의 함은 판도라가 열지 말라는 뚜껑을 열었더니

그 속에서 온갖 재앙과 재악이 뛰쳐나와 세상에 퍼지고, 상자 속에는 희망만이 남았다는 그리스 신화의 상자이다.

원래는 판도라의 항아리이지만 번역을 잘못해서 '판도라의 상자'라고 알려지게 되었다고 한다.

항아리를 라틴어로 번역하는 과정에서 항아리(pithos)를 상자(pyxis)로 번역하였다.

단테이 가브리엘 로세티의 판도라라는 그림 작품에서 상자로 표현되면서 대중에게 상자로 유명하게 알려졌다.

이러한 영향으로 쥘조제프 르페브로의 그림 등에서도 상자로 표현되었다. 판도라의 상자의 의미는 뜻밖의 재앙의 근원을 말하기도 한다.

 

출처: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 https://ko.wikipedia.org/wiki/판도라의_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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웜홀(wormhole)

 

웜홀은 우리 우주와 다른 우주를 블랙홀이 연결할 때 생기는 통로라는 가설이다.

이 때문에 웜홀은 시간 여행을 가능하게 하는 지름길로 인식되기 시작했다.

1985년 미국의 천문학자 세이건(Sagan, Carl Edword; 1934~1996)은 '접촉(Contact)'이란 소설을 쓰면서

물리학자인 손(Thorne, kip; 1940~)에게 우주 여행에 대해 자문을 구했다.

웜홀은 이때 손이 제안했던 우주 여행의 지름길이다.

손이 제안한 웜홀은 입구가 회전하지 않는 블랙홀과 비슷하다.

그러나 사건의 지평선이 없으며, 들어가기도 하지만 나올 수 있다는 점이 블랙홀과 다르다.

웜홀을 창안했던 손은 웜홀이 매우 불안정해서 우주 여행을 하기에 불편한 지름길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그래서 그는 웜홀에다 반중력을 보완했다.

웜홀의 두 입구가 열리고 안정된 터널을 이루고 있기 위해서 웜홀 벽을 밀고 있는 매우 특별한 물질이 필요했던 것이다.

이 물질은 중력과 반대인 성질, 즉 모든 것을 밀어내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러나 아직 반중력 물질을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다.

 

출처: 다음백과

-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24XXXXX470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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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 ~